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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진남관 전경 <2> 240평 면적에 정면 15칸, 측면 5칸의 위용

by PROZONE 2014. 10. 5.

여수 진남관 - 국내 최대 규모의 단층 목조건물

 

여수 진남관

조선시대 후기의 전라좌수영의 객사.

충무공 이순신이 전라좌수영의 본영으로 삼았던 진해루 터에 선조 32년(1599) 전라좌수사 이시언이 건립하였으며, 이후 화재로 소실되었던 것을 숙종 44년(1718) 이제면이 중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오랫동안 조선 수군의 본영으로 남해를 지켜왔고 역대 왕들의 궐패를 모시고 망궐례를 했던 건축물이다.
건평 240평에 정면 15칸, 측면 5칸, 길이 140m, 높이 14m에 68개의 기둥으로 구성된 건물 전체가 통칸으로 뚫려 있고 벽체도 없으며 창호도 달지 않아 간결하고 웅장하다. 바닥은 장널을 깐 마루고 천장은 서까래가 노출된 연등천장이며 겹처마 팔작지붕으로 주심포와 다포식이 절충된 각 부재에는 단청문양이 남아있다. 우리나라 최대의 단층 목조건물.

 

출처: 다음 문화유산

 

240평 면적에 정면 15칸, 측면 5칸, 길이 140m, 높이 14m에 68개의 기둥으로 이루어진 진남관.

 

진남관 경내.

 

 

진남관에서 바라본 여수 시내와 멀리 보이는 돌산대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