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2월.
뉴델리 파하르간지에서 머물렀렀던 1개월 동안 가장 많이 찾아가서 열심히 먹었던 탈리집.
이름도 모르고 그냥 위치만의 기억으로 거의 매일 출석부를 찍었던 추억의 탈리 레스토랑.
탈리 한 판에 30~50루피면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던 맛있는 집.
반죽해서 밀대로 납작하게 모양을 낸 짜파티는 밖에 나와 있는 큼지막한 화덕에 넣어서 노릇노릇하게 굽는다.
한국에서 인도 레스토랑을 개설하는 사람들은 짜파티와 난을 인도식으로 구워내기 위해서 수백kg의 육중한 인도 화덕을 항공으로 공수해오는 거사를 생략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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