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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ia

[인도] 파하르간지 거리의 짜파티가 쫄깃쫄깃한 탈리집

by PROZONE 2014. 7. 21.




2006년 2월.
뉴델리 파하르간지에서 머물렀렀던 1개월 동안 가장 많이 찾아가서 열심히 먹었던 탈리집.
이름도 모르고 그냥 위치만의 기억으로 거의 매일 출석부를 찍었던 추억의 탈리 레스토랑.
탈리 한 판에 30~50루피면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던 맛있는 집.



반죽해서 밀대로 납작하게 모양을 낸 짜파티는 밖에 나와 있는 큼지막한 화덕에 넣어서 노릇노릇하게 굽는다.
한국에서 인도 레스토랑을 개설하는 사람들은 짜파티와 난을 인도식으로 구워내기 위해서 수백kg의 육중한 인도 화덕을 항공으로 공수해오는 거사를 생략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