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다람살라 맥그로드간즈의 개들 - 맥간 동네 도처를 활보하고 다니거나 요가 수행자처럼 낮잠 자거나 인도 배낭여행 북인도 다람살라 맥그로드간즈 맥간 동네 풍경, 개들, 낮잠 자는 개들 2012년 2월 북인도 다람살라의 윗 동네 맥그로드간즈. 건물 옥상이 윗길과 평면을 이루고 있는 옥상의 따뜻한 볕을 쬐며 널부러져 자고 있는 개들. 파완 게스트하우스, 도깨비 식당, Learning and Ideas for Tibet, 타투샵, 오아시스 카페(지금은 카페가 없어지고 호프집) 앞 마당에서 죽은 듯 자는 개넘. 하늘이 쨍쨍하지 않고 흐린 날이 더 많은 고산지대 맥그로드간즈라서, 따뜻한 햇빛 들고 공기가 따끈따끈하다 싶으면 바로 바로 누워서 낮잠을 청하는 맥그로드간즈의 개들. 맥그로드간지의 개들은 그곳에 사는 사람들을 닮아서 대체로 순박하고 순하고 얌전합니다. 저녁이 되어 깜깜해지면 방어적 경계 본능이 발동해서.. 2015. 10.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