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바라나시의 화장터 마니카르니카 가트 <4> 화장을 기다리고 있는 시신 한 구 하얀 수의로 감싼 앙상한 시신이 장작더미 위에 올려져서 불이 붙여지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주변에서 시신을 지켜보는 사람들은 특별한 감정 표현 없이 그냥 우두커니 지켜보고 있습니다.마니카르니카 가트에서 삶과 죽음이 일상적으로 공존하는 모습입니다. 시신이 잘 태워지도록 몸 위에 몇 개의 장작을 올려놓는 일꾼. 하늘로 갈 시신 옆에서는 이미 하늘로 떠난 이의 장작불이 사그라들고 있습니다. 이제 시신에 불이 붙여지기 직전의 순간. 2014. 11. 23. [인도] 바라나시의 화장터 마니카르니카 가트 <3> 화장중인 장작 불꽃을 다루는 일꾼들 마니카르니카 가트에서는 화장의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여러 과정이 있고 각 단계마다 담당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화장 중인 장작불 더미를 관리하는 사람들. 2014. 11. 1. 이전 1 다음